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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최나연 |
LPGA 최나연, 우승 상금 얼마? '박세리-박인비 이어 3번째로 1000만 달러 돌파'
LPGA 최나연의 우승 상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나연은 우승상금 30만 달러(약 3억4000만원)를 추가해 LPGA 통산 상금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 대회전까지 188경기에서 993만6907달러의 상금을 번 최나연은 통산상금을 1023만6907달러로 늘리면서 LPGA 역대 10번째 1000만 달러 클럽에 가입했다. 한국선수로는 박세리, 박인비에 이어 3번째다.
한편 29일 최나연(28, SK텔레콤)이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나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5언더파 19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린 최나연은 초반 퍼트 난조로 고전해 스테이시 루이스에게 선두를 내줬지만, 16번홀에서 이글을 잡아 재역전에 성공했다.
최나연은 지난 2월 시즌 개막전인 코츠 챔피언십 우승 이후 5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해 시즌 2승, LPGA 통산 9승을 기록했다.
LPGA 최나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LPGA 최나연, 축하해요", "LPGA 최나연, 멋지다", "LPGA 최나연, 정말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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