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복면가왕'으로 문희경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문희경에 대한 스펙이 여러가지 각도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문희경은 숙대 불문과 84학번으로 1987년 강변가요제에서 ''그리움은 빗물처럼''이란 노래를 불러 대상 수상하였다.
또한 문희경은 이금희 전 KBS 아나운서 역시 숙대 같은 학번이었다. 그는 정치외교학과여서 소속과는 달랐지만 이들을 기억하는 또 다른 숙대 출신은 당시 이미 ''문희경''은 학내 두장의 음반을 낸 학내 스타였다는 후문.
결국 노래에 대한 갈망은 결국 서른의 나이에 뮤지컬에 도전하게 했고 십수년이 지난 지금 그는 우아한 중년의 모습과 동시에 삶에 따뜻함이 묻어나는 배우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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