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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관광지 호텔서 테러…"7명 사망"

입력 : 2015-06-26 21:37:52 수정 : 2015-06-26 21: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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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의 지중해 연안 휴양지인 수스의 호텔에서 26일(현지시간) 무장괴한들의 공격으로 최소 7명이 사망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튀니지 내무부는 괴한 2명이 해안가와 접한 호텔 2곳에서 총을 난사했으며 사망자는 최소 7명이라고 밝혔다.

내무부 무함마드 알리 아루이 대변인은 사망자는 늘어날 수 있다며 경찰은 괴한 1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튀니지에서는 지난 16일 중부 시디 부지드 지역에서 무장 괴한이 군인과 총격전을 벌여 군인 3명이 사망한 바 있다.

당시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를 자처한 세력은 트위터에 성명을 내고 "칼리파의 전사 2명이 소형 무기로 시디 부지드의 군사 시설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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