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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탈퇴 후 배우로 전향?…과거 태연-티파니 언급하며 눈물 펑펑 “언니들 때문에”

입력 : 2015-06-25 17:07:35 수정 : 2015-06-25 17: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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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설리 탈퇴 후 배우로 전향 ? 과거 태연 -티파니 언급하며 눈물 펑펑 언니들 때문에
 
설리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하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태연 티파니를 언급했다 .
 
과거 116월 방송된 MBC ‘놀러와 에 출연해 설리는 같은 SM소속사인 소녀시대 태연과 티파니를 언급하며 눈물을 쏟았다 .
 
이날 설리는 연습생 시절에 티파니 , 태연에게 너무 고마운 점이 많다 부모와 떨어져 숙소생활을 하면서 힘들어했던 자신을 감싸줬다 고 밝혔다 .
 
이어 설리는 나 홀로 숙소에 남겨져 언니들과 멀어질까봐 걱정했다 . 그런데 나도 데뷔를 하게 되면서 자주 보게 돼 좋았다 며 눈물을 쏟았다 .
 
한편 2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설리가 에프엑스에서의 활동을 중단하고 배우로서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준비한다 . 에프엑스는 떠나지만 , 계약 만료 시점이 남아 있는 관계로 소속사인 SM엔터인먼트와는 계약 관계를 유지할 예정 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리 , 연기자를 한다고요 ?” “설리 , 에프엑스 탈퇴 잘 결정했다 ” “설리 , 솔직히 빠져도 에프엑스 빈자리 느껴지지 않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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