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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동갑친구 지드래곤에게 영상편지 보낸 사연… “우리 친구하자”

입력 : 2015-06-25 12:43:57 수정 : 2015-06-25 12: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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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유병재, 동갑친구 지드래곤에게 영상편지 보낸 사연… “우리 친구하자”

유병재가 동갑친구 지드래곤에게 영상편지를 띄웠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한 방송작가 유병재(27)가 소속사 식구인 GD에게 영상편지로 '친구신청'을 해 눈길을 끈다.

24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YG에 방송인 겸 콘텐츠 기획자로 영입된 유병재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유병재는 YG에서 가장 친한 사람을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본부장님"이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GD랑 동갑이긴 한데 친구 하긴 힘들 것 같다"고 고백했다.

유병재는 "사회생활해 보니 나이가 같다고 (친구 되는데)중요한 건 아닌 것 같다"며 "형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특유의 유머감각을 뽐냈다. 하지만 GD에게 보내는 영상편지에서는 이내 돌변, "야, 권지용! 친구하자"고 외치곤 어색한 웃음을 보였다.

한편, 유병재의 YG 전속 계약 스토리는 오늘(25일) 밤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를 통해 방송된다.

유병재 소식에 네티즌은 “유병재, 재미있다”, “유병재, 지디랑 친구해!”, “유병재, 웃긴 사람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김현주 기자 k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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