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엄태웅의 부인 윤혜진이 딸 엄지온 양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한 가운데 윤혜진의 집안이 새삼 화제다.
특히 윤혜진은 배우 유동근 전인화 부부와 각별한 사이로 알려졌다. 유동근은 윤혜진의 외삼촌이며 전인화는 외숙모다. 또한 엄태웅의 누나 엄정화는 유동근 전인화 부부와 사돈지간이 되어 누리꾼들에게 많은 주모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윤혜진의 아버지 윤일봉도 눈길을 끈다.
윤일봉은 1955년 영화 '구원의 애정'으로 데뷔해 '애원의 고백(1957)', '행복의 조건(1959)', '바다로 간 목마(1980)' 등에 출연한 대표 원로배우다. 윤일봉은 2013년 제3회 아름다운예술인상 공로예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윤혜진, 가족사가 장난아니네", "윤혜진, 엄태웅에 이어 연예인 가족??", "윤혜진, 딸 지온이도 크면 배우하려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임수연 기자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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