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썸남썸녀’ 강균성, 성관계는 아름다운 것 더럽히지 말자…“아무하고나 자는건 인간이 아냐”

입력 : 2015-06-24 17:19:10 수정 : 2015-06-24 17:19:10

인쇄 메일 url 공유 - +

‘썸남썸녀’ 강균성

썸남썸녀 강균성 , 성관계는 아름다운 것 더럽히지 말자 아무하고나 자는건 인간이 아냐
 
썸남썸녀 강균성이 자신만의 사랑학개론을 알차게 강의했다 .
 
지난 23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 '에서는 강균성은 동국대학교를 함께 찾아 일명 사랑학개론에 대해 강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
 
이날 강균성은 "인간은 짐승과 다르다 . 짐승은 종족 번식이 목적이지만 우리는 가정이라는 공동체를 꾸리는 것이다 . 최소단위의 공동체다 . 여기서 우리는 책임을 배운다 "고 전했다 .
 
이어 강균성은 "아무하고나 막 자고 애를 막 낳고 누가 부모인지도 모른다 ? 이게 인간이라고 ? 이건 인간의 방향성과 다르다 "썸 탈 때 또 스킨십이 들어가면 안 된다 . 강요는 아니다 . 나의 의견이다 . 왜냐하면 연인이 아닌데 스킨십을 한다 ? 연인이 되면 책임을 져야 하지않냐 . 책임 없이 스킨십만 하고 싶어하면 원나잇스탠드가 일어나게 된다 "고 다소 쎈 발언도 서슴없이 해 시선을 모았다 .
 
특히 강균성은 "성관계는 굉장히 아름다운 것이다 . 성관계는 결혼 후 단계에서 했으면 좋다고 말하고 싶다 . 아름다운 관계를 속된 말로 더럽히지 말자 ""성관계에 대한 기쁨이 있다 . 그리고 이 기쁨과 더불어 생명에 대해 책임감이 필요한 것이다 "고 자신의 생각을 소신껏 펼쳤다 .
 
한편 썸남썸녀 강균성 소식에 누리꾼들은 썸남썸녀 강균성 , 멋지다 ” “썸남썸녀 강균성 , 생각보다 말 잘한다 ” “썸남썸녀 강균성 , 요즘 청년답지 않다 ” “썸남썸녀 강균성 , 신선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빛나는 여신'
  • 한지민 '빛나는 여신'
  • 채수빈 '여신 미모'
  • 아일릿 원희 '여신 미모'
  • 아일릿 민주 '매력적인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