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지 SBS 전 아나운서가 SNS를 통해 박지성이 직접 만든 요리를 자랑해 화제다.
지난달 김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꼭 여기서 안 파는게 먹고 싶은 까탈 만두. 김밥이 먹고 싶어져서 남편이 김밥말기를 시작. 이것이 박가네 김밥. 으앙 정말 맛있었다. 우리, 한국에서 2000원이면 사먹을 수 있단 얘기는 하지 않기로 해"라는 글과 함께 남편 박지성이 직접 만든 김밥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박지성이 직접 만들었다는 찜닭 사진과 함께 "학교 앞 찜닭이 얼마 전부터 생각났는데 남편이 만들어 줬음. 매콤 짭짤 맛있어. 여기가 바로 #봉추찜닭"라며 애정 넘치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박지성, 너무 자상하다” “박지성, 요리도 잘 하는 거야?” “박지성 아내 김민지는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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