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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지현의 아빠 이덕화, 아내 김보옥에 “집에서는 예쁜이라고 부른다”

입력 : 2015-06-23 09:48:10 수정 : 2015-06-23 09: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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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덕화의 아내이자 이지현의 어머니 김보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이덕화와 그의 딸 이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보옥은 2010년 방송된 SBS 추석특집프로그램 ‘스토리쇼 부탁해요’에 출연해 살풀이 공연을 선보였다. 당시 이덕화는 아내 김보옥 씨를 무대에 소개하며 “집에서는 예쁜이라고 부른다”며 “무용을 그만 두게 한 것이 후회돼 명절이라 아내에게 부탁을 좀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덕화는 “사실 잘 못해주고 고생만 시킨 것 같아서 미안하다. 애들 잘 키워주고 늘 고맙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덕화의 아내이자 이지현의 어머니인 김보옥은 KBS 1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자 무용가로 4살 때 무용을 시작해 중학생 시절 무형문화재에게 사사 받는 등 무용가로서 재능을 발휘했다. 하지만 이덕화와 결혼 후 내조에만 전념해 오다 2006년 이덕화의 후원으로 국립국악단에서 공연을 올리며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지현의 엄마 너무 예쁘시다” “이지현이 엄마를 닮았네” “이지현,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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