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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사고, 119 대원 “육지로 착지하지 못하고 수면으로…” 사인은 ‘익사’

입력 : 2015-06-18 09:12:40 수정 : 2015-06-18 09: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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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사고


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사고, 119 대원 “육지로 착지하지 못하고 수면으로…” 사인은 ‘익사’

모델 정인아가 스카이다이빙 사고 사망해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모델 정인아는 지난 13일 전남 고흥에서 스카이다이빙 트레이닝 중 기상 악화로 사고를 당했다.

이후 정인아는 실종 3일 만인 지난 16일 시신으로 발견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전남 고흥경찰서 관계자는 17일 "사인은 익사로 드러났다"며 "스카이다이빙 점프를 한 뒤 낙하산은 정상적으로 펼쳐졌으나 육지에 착지하지 못하고 수면으로 떨어지면서 익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인아의 시신은 발견 당시 수심 1M 저수지에서 낙하산에 얽혀 있었으며 119 구조대원들이 얽힌 낙하산을 모두 제거한 뒤 시신을 수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인아의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6시에 진행된다.

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사고, 좋은 곳으로 가시길..", "스카이다이빙 사고 정인아, 명복을 빕니다", "스카이다이빙 사고 정인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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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팀 김현주 기자 k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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