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다이빙 사고 정인아, 정확한 사망 원인은?

스카이다이빙 사고 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사고로 목숨을 잃은 정인아의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 정확한 사망 원인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정인아는 지난 13일 오후 7시께 서울지역 업체 주관으로 경비행기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위해 뛰어 내렸다가 실종돼 보성소방서 등 구조 당국이 수색 활동을 진행했다 .

 

고흥경찰서 관계자는 "13일 사고가 발생했으며 당일 실종신고가 접수돼 수색을 펼쳤으나 16일 (시신을 )발견했다 "고 밝혔다 .

이어 관계자는 "낙하산은 평소대로 펴졌으나 수면으로 떨어져 익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고 전했다 .

 

정인아는 영화에서 스카이다이빙 연기를 위해 연습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

 

한편 올해 35세인 정인아는 서울대학원 출신의 연기자로 MBC '크크섬의 비밀 '이라는 시트콤에 출연해 윤상현의 동생 역할로 처음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