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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송윤아, 아들이 배우인 내 모습을 어색해한다 “집에선 거지같이 하고 있어서” 폭소

입력 : 2015-06-12 13:31:04 수정 : 2015-06-12 13: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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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의 송윤아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녀의 굴욕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송윤아는 과거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MC 이영자는 송윤아에게 “아들에게는 일하고 온다고 말을 했냐”고 물었다.

이에 그녀는 “며칠 전부터 세뇌를 시켰다. ‘엄마 하룻밤 자고 올 거야’라고 계속 얘기했다”며 “내가 방송을 오래 쉬었지 않았나. 그랬더니 아들이 ‘엄마가 왜 촬영을 가냐’고 낯설어했다”고 대답했다.

또, 그녀는 "아들이 배우인 내 모습을 어색해한다”며 “집에선 거지같이 하고 있어서…”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게인’의 송윤아, 털털한 모습이 보기 좋다” “‘어게인’의 송윤아, 엄마 같네” “‘어게인’의 송윤아, 아들에게 잘 할 것 같아”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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