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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사진작가가 개발한 ‘셀카 라이트'…"화제"

입력 : 2015-06-11 17:40:23 수정 : 2015-06-12 18: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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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을 보다 돋보이게 하는 '디지털 코스메틱'
`셀카 라이트`를 개발한 쥬리 와타이. 시연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본 인물사진작가 개발한 셀카(Selfie) 라이트가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해 발매 전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인물사진작가이자 패션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쥬리 와타이는 '셀카 라이트' 크라우드 펀딩 소식과 함께 가젯을 장착하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홈페이지와 트위터에 게시했다.

쥬리는 "어두운 곳에서 셀카를 찍을 때, 라이트를 스마트 폰에 장착할 수 있을까"란 생각을 하던 중 "조명이 링 모양일 때 모델이 가장 돋보였다"며 개발 동기를 설명했다.
쥬리는 "조명이 링 모양일 때 모델이 가장 돋보였다"며 개발 동기를 설명했다.
'셀카 전용 라이트 셀*키라'로 이름 붙여진 이 가젯은 원 모양의 백색 LED를 스마트 폰 카메라 부분에 장착해 사용하며, 기존 시판되는 제품보다 최대 10배 밝고, 스마트 폰 헤드 잭을 사용하지 않아 '셀카봉'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쥬리는 "모델을 돋보이게 하는 디지털 코스메틱"에 더 가깝다며, "미백 효과와 캐치라이트가 들어가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전했다.

* 캐치라이트는 매끄러운 표면에서 비치는 반사광을 말한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사진작가 쥬리 와타이 홈페이지,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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