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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나 옛날에 키스 잘 한다는 소리 좀 들었다”

입력 : 2015-06-09 11:41:27 수정 : 2015-06-09 11: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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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가 이혼 소식을 전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키스신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회자 되고 있다.

이날 오윤아는 라멘을 먹던 도중 레이디제인, 김정민 등과 키스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윤아는 "나 옛날에 키스 잘 한다는 소리 좀 들었다"며 "난 그런 걸 잘 하려고 연구하는 사람이잖아. 키스신이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키스신에서) 혀가 닿는데 어떻게 이게 사람이 아니라 연기라고 생각할 수 있느냐"고 물었고, 김정민은 "배우들도 룰처럼 실제 키스와 연기로 하는 키스를 구분해놓는다"고 거들었다.

오윤아는 "남자보다 여자가 키스와 연기를 구분 짓는 것을 더 잘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윤아, 연기 열정이 대단하구나” “오윤아, 이혼했구나” “오윤아, 남편이랑 사이 좋아 보였는데”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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