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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봉이통닭 배달서비스 시작 "치킨 브랜드들 비상"

입력 : 2015-06-08 17:30:38 수정 : 2015-06-08 17: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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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치킨 프랜차이즈 또봉이통닭(대표이사 최종성)이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또봉이통닭 관계자는 “기존 430여개 매장에서 테이크아웃으로 판매하던 방식에 배달 서비스를 추가했다”며 “이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또봉이통닭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배달 서비스는 전국 어디서나 전화(1855-4582)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일부 매장은 배달서비스 준비 중).

또봉이통닭이 배달 서비스에 나서면서 치킨 브랜드들은 비상이 걸렸다. 

하림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는 또봉이통닭의 대표메뉴인 ‘옛날통닭’은 8900원대로 2만원대에 육박하는 기존 치킨 메뉴와 가격적인 면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또봉이통닭은 '옛날 맛 그대로 추억을 튀겨드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중장년층에게는 통닭에 대한 추억의 향수를, 젊은층에게는 또봉이통닭만의 신선한 맛과 품질을 통한 유통 마진 최소화와 한 마리 당 8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옛날통닭을 선보이면서 창립 3년만에 가맹점 400호를 돌파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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