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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5' 성형조장 논란에 정면돌파 "더 주의할 것"

입력 : 2015-06-08 11:32:05 수정 : 2015-06-08 11: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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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온·tvN '렛미인 5'가 한국여성민우회 등으로부터 방송 중단 요구를 받고 입장을 내놓았다.

8일 오전 tvN 측은 "렛미인 제작과 관련해 성형을 조장한다는 일부 단체의 주장 및 방송 중단 민원이 있었다"며 "매 시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작과정에 더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여성민우회, 서울YWCA, 여성환경연대 등 단체들은 지난 5일 서울 상암동 CJ E&M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형수술을 조장하고. 특정 병원을 광고한다"며 '렛미인 5' 방영 중단을 촉구했다.

렛미인은 외모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는 여성들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5시즌째 방송하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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