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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좀 주세요" 슈퍼마켓 들어선 7살 소녀, 다음날 싸늘한 주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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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06-06 18:05:28 수정 : 2015-06-06 18: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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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와 할머니에게 학대를 당해 숨진 7살 소녀가 죽기 전날 밤 슈퍼마켓에 나타난 이유는?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노팅엄시(市)에 살았던 샤네이 워커(7)양 살인사건을 보도했다.

지난해 7월30일 밤 9시30분쯤 워커 양은 맨발 상태로 다급하게 슈퍼마켓을 들어서고 있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당시 워커 양은 이모와 할머니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슈퍼마켓으로 가 점원에게 "마실 것을 좀 달라"고 애원했다.

이 일이 있은 후 어린 소녀는 다음날 이모와 할머니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영국 법원은 이 사건을 폭행 사망사건으로 보고 이들 모녀에 대해 각각 징역 8년과 4년을 선고했다. 아동학대 혐의는 인정했지만, 살인죄는 적용하지 않아 거센 비난을 샀다.

또한 당시 워커 양을 만난 슈퍼마켓 점원이 경찰에 신고를 했더라면, 어린 생명을 구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지적도 쏟아졌다.

해단 CCTV영상은 유튜브에 게재돼 전 세계 누리꾼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메일 온라인,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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