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사포 논란, 경기 종료 직전 네이마르 왜 그런 행동을?

네이마르 사포 논란

네이마르 사포 논란, 경기 종료 직전 네이마르 왜 그런 행동을?

네이마르 사포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네이마르는 31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빌바오와의 2014-15시즌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전반 38분 골을 터트렸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네이마르의 골로 3-1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경기 종료 직전 왼쪽 측면 깊숙하게 파고든 네이마르는 소위 '사포'라 불리는 레인보우 플릭을 시도했다.

네이마르 사포 개인기는 이미 승패가 가려진 상황에서 불필요한 행동을 했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빌바오 선수들은 강하게 불만을 표했다.

네이마르 사포 개인기 논란에 루이스 엔리케 바르셀로나 감독은 "내가 빌바오 선수였어도 그렇게 반응했을 것"이라며 "그러나 브라질에서는 일반적인 장면이다"고 해명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