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연지(사진 오른쪽)와 히트 작곡가 김도훈의 특별한 인연이 화제다.
김연지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씨야 때 좋은 곡 주신 김도훈 작곡가님과 재회! 오랜만에 다시 만나 두근거려요" 라는 글과 함께 김도훈 작곡가와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도훈 작곡가와 김연지의 이번 만남은 씨야 해체 후 4년 만이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래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맺어진 인연이다.
김도훈 작곡가는 성공적으로 솔로활동을 시작한 김연지를 위해 가장 심혈을 기울여 '김연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곡'을 선물했다는 후문이다.
2AM, 노을, 백지영 등 수많은 가수의 히트곡을 담당한 김도훈 작곡가와 김연지와의 만남이 어떤 명곡을 탄생시킬지 기대된다.
김도훈과 호흡을 맞춘 김연지의 새 디지털싱글 '어쩌다' 음원은 29일 낮12시에 공개된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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