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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뢰한 개봉, 전도연-김남길 주연...칸 영화제 초청작 '관객 동원' 기대

입력 : 2015-05-27 15:55:20 수정 : 2015-05-27 15: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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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뢰한. 무뢰한. 무뢰한
무뢰한 개봉, 전도연-김남길 주연... 칸 영화제 초청작 '관객 동원' 기대 

배우 전도연, 김남길 주연의 영화 '무뢰한'이 27일 개봉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무뢰한'은 살인범을 쫓는 형사와 살인자의 애인이 만나 진심과 거짓 사이의 미묘한 감정 사이에서 흔들리는 이야기의 하드보일드 멜로다.

무뢰한은 "성품이 막되어 예의와 염치를 모르며, 일정한 소속이나 직업이 없이 불량한 짓을 하며 돌아다니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범인을 잡기 위해선 어떤 수단이든 다 쓸 수 있는 형사 정재곤(김남길 분)과 사람을 죽이고 잠적한 박준길(박성웅 분), 그의 애인인 김혜경(전도연 분)을 둘러싼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현재 '매드맥스'와 '스파이'가 인기몰이를 하는 가운데, '무뢰한'이 관객 동원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무뢰한'은 지난 23일 제 68회 칸국제영화제 초청되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올랐지만 아쉽게 수상하지는 못했다.

무뢰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뢰한 배우를 보니 영화도 기대된다”, “무뢰한 무례한하고 비슷한 뜻인줄 알았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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