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2℃의 프리미엄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아사히 수퍼드라이 엑스트라 콜드 바’가 지난해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또 다시 한국을 찾았다.
㈜롯데아사히주류는 기간한정 스탠딩 바 팝업스토어 ‘아사히 수퍼드라이 엑스트라 콜드 바(ASAHI SUPER DRY EXTRA COLD BAR)’를 이달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 강남역(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397 부티크모나코 1층)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 말에는 부산 해운대(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구남로28 1층)에도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엑스트라 콜드 바’는 운영 첫 해 오픈 3주만에 1만잔, 작년에는 오픈 2달만에 4만잔을 돌파하는 등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 올해는 초여름 불볕더위가 빨리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지난해보다 약 한 달 가량 오픈 시기를 앞당겨 전격 오픈했다.
‘엑스트라 콜드 바’는 보통 5~6℃로 제공되는 ‘아사히 수퍼드라이’와 ‘아사히 수퍼드라이 드라이 블랙’을 최첨단 온도 관리 시스템과 전용 디스펜서를 통해 영하의 온도(-2℃~0℃)로 추출, 촘촘한 밀도로 크림처럼 부드러운 거품과 톡 쏘는 탄산의 상쾌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고품질의 맥주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영하 2℃의 ‘아사히 수퍼드라이’를 만날 수 있는 일반 음식점을 확대해 올해는 약 30개의 일반 음식점에서도 ‘아사히 수퍼드라이’를 경험할 수 있다. ㈜롯데아사히주류는 신선한 고품질의‘아사히 수퍼드라이 엑스트라 콜드’를 찾는 고객 수요가 늘면서 취급 매장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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