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하나님의 교회, 전 세계 교회서 ‘오순절 대성회’ 거행

입력 : 2015-05-25 14:34:30 수정 : 2015-05-25 14:34:3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22일에는 경기광주오포교회 헌당기념예배 가져

지난 24일 경기도 성남 분당의 새예루살렘 성전에서 열린 ‘오순절 대성회’ 모습.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지난 24일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175개국 하나님의 교회에서 일제히 ‘오순절 대성회’를 가졌다.

오순절은 약 3500년 전 이집트에서 해방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너 상륙한 지 50일째 되는 날 모세가 하나님께 십계명을 받으러 시내산에 올라간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절기다. 하지만 하나님의 교회는 새 언약의 오순절을 지킨다. 즉, 이 교회에서 말하는 오순절은 인류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서 희생하신 예수가 부활한 날로부터 50일째 되는 날로 하나님이 넘치는 성령 축복을 약속한 절기다.

이에 따라 하나님의 교회는 해마다 이 절기에 새 언약의 오순절을 지키고 있으며, 올해에도 전 세계 교회에서 예수의 승천일로부터 열흘간 성령 축복을 간구한 뒤, 한 마음으로 오순절을 지켰다.

이날 한국에서는 하나님의 교회 본당인 경기도 성남 분당의 새예루살렘 성전에서 오순절 대성회가 시종 경건함 속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20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했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2015년 거룩한 오순절 대성회를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초대교회 때보다 더 뜨거운 오순절 성령을 힘입어 전 세계에 영원한 생명의 근원인 어머니 하나님의 빛을 발하자”고 역설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예수가 세운 새 언약의 핵심이 ‘사랑’이라고 설명한다. 새 언약을 지킴으로써 하나님의 사랑과 희생을 깨달아 삶에 지친 전 세계 사람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것이 동 교회의 목표다. 실제로 전 세계 성도들은 환경정화, 헌혈, 이웃돕기, 어르신공경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22일 경기광주오포교회 헌당기념예배를 가졌다. 경기광주오포교회는 대지면적 3309(약 1000평)㎡, 연면적 3236(약 980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대예배실과 소예배실, 다목적실, 접견실, 시청각실, 교육실, 식당, 주차장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성수 종교전문기자 tol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