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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 임지연, 동성애 베드신 연기는 배우로서 당당한 선택

입력 : 2015-05-21 15:14:23 수정 : 2015-05-21 15: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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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의 임지연이 화제인 가운데 이유영과의 동성애 베드신도 재조명되고 있다.

임지연과 이유영은 이번 작품에서 동성애 베드신을 연기했다.

임지연과 이유영은 연산군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을 하다가 연산군이 마지막 관문으로 서로를 탐하라고 명하자 겁에 질린 베드신을 선보였다.

당시의 동성애 연기에 관해 임지연은 "배우로서 당당한 선택을 하려고 했다"며 "감독님을 100%믿고 따라갔다. 많은 배우들이 도와줘서 어렵지 않게 마쳤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간신 임지연, 연기 잘하는 것 같아” “간신 임지연, 부담스러웠겠다” “간신 임지연, 파이팅”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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