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썸남썸녀' 강균성 서인영 |
'썸남썸녀' 강균성, 서인영과 데이트에 혼전순결 토론 "뽀뽀까지 가능"...서인영 반응이
강균성인 서인영에게 자신의 혼전순결 주의를 강조했다.
19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 강균성과 서인영은 3개월차 연인 설정으로 데이트를 즐겼다.
강균성은 콘셉트에 완전 몰입, 완벽한 연인에 빙의했다. 강균성은 서인영의 식사를 주문하며 세세하게 챙기, 특정 메뉴로 인해 자리 이동이 불가피하게 되자 차근차근 설명하며 서인영의 기분을 잘 맞춰 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데이트 중 서인영은 강균성이 방송에서 혼전순결에 대해 언급한 것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해 강균성은 "진짜 좋다는 감정이 안개처럼 한차례 걷히는 단계를 밟아야 한다. 감정을 능가하는 진실한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자신의 속내를 밝혔다.
강균성의 대답에 서인영은 "상대 이성이 혼전순결을 원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곧바로 강균성은 "내가 잘 이야기 할 것"이라고 대꾸했다.
이어 "뽀뽀까지는 가능하다. 하지만 그 이상을 이겨낼 수 있는 실력이 없어서, 그런 상황은 피하고자 한다"며 "둘만의 여행도 피하고 당일에 빨리 와야 한다. 만약 여행을 가더라도 각방을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혼전 순결주의에 대한 자신의 생각에 대해 강균성은 '책임감'을 강조했다.
강균성은 "내가 이 생각을 왜 하게 됐냐면, 둘 만의 즐거움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생명으로 연결되는 문제지 않냐. 거기에 대한 책임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100% 피임이란 없다"고 답했다.
'썸남썸녀' 강균성 서인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썸남썸녀' 강균성 서인영, 둘이 진짜 연인같아" "'썸남썸녀' 강균성 서인영, 강균성 애교쟁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