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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김태호 PD, 박명수와 가장 절친한 사이? 포상휴가 떠난 무도 멤버들 '태국에서 무슨 일이?'

입력 : 2015-05-18 11:29:56 수정 : 2015-05-18 11: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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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김태호 PD

무도 김태호 PD, 박명수와 가장 절친한 사이? 포상휴가 떠난 무도 멤버들 '태국에서 무슨 일이?'

무도 김태호 PD와 여섯 멤버들이 태국으로 포상 휴가를 떠났다. 

18일 오전 '무한도전'의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 등 여섯 멤버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무도 김태호 PD와 여섯멤버들은 '무한도전' 10주년을 맞아 방콕에서 오는 24일까지 포상 휴가 특집을 촬영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무도 김태호 PD는 "태국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라며 "포상휴가이기 때문에 멤버들이 하고 싶은 것들을 받았다. 그거 위주로 촬영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나 멤버들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오프닝 촬영 내내 "진짜 가는 게 맞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특히 박명수와 정준하는 "정말 휴가가 맞는지 의심된다. 이대로 보내 줄 리가 없다. 뭔가 있을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내용물을 알 수 없는 짐가방을 줬고 유재석과 광희, 박명수와 정준하, 정형돈과 하하로 각각 짝을 이뤘다. 짐가방의 정체는 태국 도착 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도' 녹화 중. 세상에서 가장 절친한 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한 표정과 포즈로 카메라를 향해 서로의 얼굴을 맞대고 있는 김태호 PD와 박명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도 김태호 PD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도 김태호 PD, 포상휴가 가고싶다", "무도 김태호 PD, 부럽네요", "무도 김태호 PD,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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