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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네이버 증권'으로 주식 쉽게 주문 가능

입력 : 2015-05-13 18:08:51 수정 : 2015-05-13 18: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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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모바일 네이버 증권에서 쉽게 주식을 주문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는 13일 증권사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주식을 쉽게 매매할 수 있는 '주문연동' 서비스를 모바일 네이버 증권( http://m.stock.naver.com)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모바일 네이버 증권 서비스에서 현재 사용 중인 증권사 앱을 한 번만 설정하면 이후 네이버에서 '주문' 버튼 클릭으로 연동된 증권사 앱에서 해당 종목을 바로 매매할 수 있다.

현재 5곳의 증권사가 네이버와 함께 주문연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5월 중으로 8개사로 확대될 계획이다. 오는 6월에는 관심 종목이 목표가에 도달했을 때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될 예정으로, 사용자들은 더욱 편리하게 네이버 증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고객들 중 네이버를 통해 주식에 대한 정보를 얻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주문연동 서비스가 증권사뿐만 아니라 국내 주식 시장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유봉석 네이버 미디어플랫폼센터장은 "주식매매 기능은 네이버 증권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던 기능으로 주문연동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은 주식 정보를 얻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습득한 정보를 바로 거래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증권사와 연동을 확대하는 등 사용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segye.com

<세계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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