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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 / 사진=MBC 뉴스 화면 캡쳐 |
토네이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토네이도는 평야나 바다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바람의 일종으로, 고속 소용돌이를 말하며, 트위스터 또는 사이클론으로 불린다.
토네이도의 다양한 모양과 크기를 가지지만, 보통 깔때기 모양이다. 크기를 보면, 지름은 평균 150~600m이고 시속 40~80km로 이동한다. 일반적으로 수명이 짧아 평균 진로 길이는 10km에 불과하다.
토네이도의 발생은 아직 그 원인을 명확히 밝혀내지는 못했지만, 현재까지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온 다습한 공기가 조건부 불안정 환경에서 상승할 때 형성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토네이도에도 색이 있는데, 토네이도가 발생한 지역의 토양의 색의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눈으로 덮은 산악지대를 이동한 토네이도는 흰색을, 미국의 대평원 지역에서 발생한 토네이도는 붉은 토양의 영향으로 붉은색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토네이도, 신기하다" "토네이도, 색깔도 있구나" "토네이도, 우리나라에도 있었나?" "토네이도, 피해가 없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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