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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인교진 임신, 소이현 인교진 첫만남 |
소이현 인교진 임신 소식이 전해지며 네티즌들의 축하 세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남편 인교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교진은 지난 2013년 2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NEWS-결정적 한방'을 통해 집안이 소개도 됐었다.
당시 인교진의 아버지 인치완씨의 회사는 중소기업으로 소개됐지만 전선 케이블 소재를 생산 및 수출하는 회사로 업계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연매출이 200억원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작지 않다. 당시 인교진은 "주변에서 아버지에 대해 좋은 평을 많이 해 존경스럽고 닮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교진은 소이현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내가 처음 소속사에 들어갔을 때 그 친구도 처음 소속사에 들어왔다" 며 "그때가 아마 소이현이 고등학교 2학년, 내가 대학교 3학년 때 쯤 이었다"고 라고 밝혔다.
이어 인교진은 "처음에는 전혀 여자로 안 느껴졌다. 왜냐면 교복 입은 모습을 많이 봐서 완전 어리다고만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생으로만 느껴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인교진은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에서 연인 연기를 했는데, 그때 '우리가 연인이었으면 이랬겠구나' '가슴이 떨린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이현 인교진 임신 소식 후 소이현은 방송에서 소감을 전했다.
소이현은 1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너무 쑥스럽다. 초반이라 조심스러워서 알리기 힘들었다"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남편 인교진이)임신 소식에 울었다. 시부모님과 부모님들도 기뻐하셨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소이현 인교진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이현 인교진 임신, 축하해요" "소이현 인교진 임신, 아이도 예쁘겠다" "소이현 인교진 임신, 갑자기 여자로 느끼게 된 계기가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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