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김현중, 충격적인 과거 메시지 공개 '여자친구와 무슨 내용 주고 받았나 봤더니...'

입력 : 2015-05-11 11:50:23 수정 : 2015-05-11 11:50:23

인쇄 메일 url 공유 - +

김현중

김현중, 충격적인 과거 메시지 공개 '여자친구와 무슨 내용 주고 받았나 봤더니...'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가 나눈 메시지 내용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11일 방송된 KBS2 '아침뉴스타임'에서는 "지난해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한 바 있지만, 김현중의 폭행으로 아이가 유산됐다"고 주장하는 최 씨의 주장이 공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최 모씨는 김현중을 폭행 혐의로 고소하기 전, 김현중의 폭행으로 임신한 아이를 유산했다고 말했다. 당시 그가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건 미혼으로서 임신, 유산 여부를 알리는 것이 수치스러웠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취재진은 두 사람의 문자 내역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문자에서 최 씨는 "임신한 거 어떻게 해?"라고 물었고, 김현중은 "병원에 가봐야지 뭐. 병원은 언제 가게? 그래서 어쩔 거냐고"라고 답한다.

또 다른 문자에서는 최 씨가 "아이가 알아서 유산됐을 것 같아"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대해 김현중 소속사는 "폭행으로 아이가 유산됐다는 건, 최 씨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며 "지난해 6월 자연유산에 대한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병원 기록을 확인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현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현중, 여자도 이상해"김현중, 이제 인생 끝나나?", "김현중,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강한나 '깜찍한 볼하트'
  • 강한나 '깜찍한 볼하트'
  • 지수 '시크한 매력'
  • 에스파 닝닝 '완벽한 비율'
  • 블링원 클로이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