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뢰매’ 여자주인공 천은경, 남자 꼬마들의 첫사랑

배우 천은경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심형래의 발언이 새삼 회자 되고 있다.

지난 2011년 1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는 개그맨 심형래를 비롯한 엄용수, 김학래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심형래에게 "남자 꼬마들의 첫사랑이었던 '우뢰매'의 여자주인공 데일리, 천은경 씨와 연락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심형래는 "영화 속에서 외계로 떠난 후에 만날 일이 없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한 김학래는 "천은경 씨가 1대 데일리였다"며 "'우뢰매'에 나온 사람들은 모두 스타가 됐다"면서 "외계에서 온 여전사로 등장했던 강리나 역시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은경이 누구지?” “우뢰매 여주인공 천은경, 생각난다” “천은경 예뻤는데”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6일 방송된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슈퍼히어로19' 편에는 '우뢰매'에 출연했던 배우 천은경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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