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식스틴 박진영 |
식스틴 박진영, 신인시절 입었던 비닐 의상 보니... '방송 정지 이해되네'
식스틴 박진영의 신인시절 비닐 의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진영은 과거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비닐옷을 입고 가수활동했던 당시에 대해 언급했다.
MC 유재석은 "왜 이런 파격적인 패션을 고수했느냐"고 물었고, 박진영은 "그때는 염색, 귀걸이, 선글라스 다 규제 대상이었다"며 "그에 대한 반발심이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일부러 방송 리허설 때는 멀쩡한 옷을 입었다가 생방송 무대에 오를 때 비닐 옷을 입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결국 방송 정지를 당해 한참동안 방송 출연을 하지 못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Mnet '식스틴' 1회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새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를 가리는 데뷔 프로젝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다현은 손방구 랩부터 시작해 코믹한 안무를 선보여 박진영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박진영은 "그 끼가 자기 것이어야 한다. 그 좋은 예를 보여준게 다현이다. 건강하고 편안하게 무대 위에서 놀았다"고 칭찬했다.
박진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이런 방송에서 그정도 무대를 할 수 있었던 건 배짱이 보통은 아니다"고 밝혔다.
식스틴 박진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식스틴 박진영, 저런 바지를 입다니", "식스틴 박진영, 진짜 못생겼다", "식스틴 박진영, 바지 이상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