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래퍼 빈지노(본명 임성빈, 29)가 외국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교제 중이란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는 가운데 과거 시아준수 뮤직비디오에 출연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한 매체는 빈지노와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Stefanie Michova)의 열애를 보도했다.
두 사람은 공개적으로 거리 데이트를 즐기고 커플 아이템도 착용하는 등 연애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빈지노와 미초바의 SNS는 이런 일상 사진이 게재돼 있으며, 최근에는 두 사람이 서울 강남 모 백화점 앞에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다정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빈지노의 최측근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빈지노가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사귀고 있는 건 이미 힙합계에서는 모두 알고 있는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은 숨김 없이 애정을 드러내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테파니 미초바는 2012년 시아준수의 영어싱글앨범 Uncommitted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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