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언니들의 선택' 김지영 자학 고백 "살이 찌니 엉덩이가 네 개"

입력 : 2015-05-01 14:19:15 수정 : 2015-05-01 14:19:15

인쇄 메일 url 공유 - +


배우 김지영이 자신의 신체 콤플렉스를 거침없이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지영은 MBN 오감만족 선택 버라이어티쇼 '언니들의 선택'에서 "나이가 드니 살의 밀집 현상이 일어난다"며 여배우도 세월의 흐름을 피해갈 수 없음을 나타냈다.

김지영의 발언에 패널들은 "그게 무슨 뜻이냐"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고, 김지영은 "허리가 잘록해야 하는데 옆구리 살이 찌면서 엉덩이 위가 불룩해진다. 그래서 뒤에서 보면 마치 엉덩이가 네 개처럼 보인다"며 자학 개그를 선보였다. 

김지영의 이야기를 들은 '과학언니' 최은정은 "난 뱃살이 찌니 가슴이 네 개가 된다"고 맞받아치며 자학 개그의 정점을 찍기도 했다.

뿐만아니라 '주름 방지에는 화장품 보다 OO이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지영은 "주름 방지에는 욕정"이라며 19금 기운을 뿜어냈다. 김지영은 "욕정 때문에 주름 관리도 하고 시술도 받는 것"이라며 아름다움을 향한 욕정을 한껏 드러냈다.

이날 김지영은 "나이가 드니 이제 하루만 밤샘 촬영을 해도 구토가 난다"고 말하는 등 각 잡힌 군인일 때와는 상반된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언니들의 선택'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김지영의 자학개그와 19금 멘트는 2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MBN 오감만족 선택 버라이어티쇼 '언니들의 선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슈팀 en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임윤아 '심쿵'
  • 임윤아 '심쿵'
  • 김민 ‘매력적인 미소’
  • 아린 '상큼 발랄'
  • 강한나 '깜찍한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