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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 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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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양현장에서 ‘막힘이 없습니다’, ‘4계절 자연의 변화를 눈으로 보세요’ 등과 같은 홍보문구를 자주 볼 수 있다.

그만큼 소비자들이 아파트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조망권, 자연환경 등을 중요하게 본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이와 같은 특징을 가진 아파트는 분양이 잘 되고 준공 후로도 좋은 시세를 형성한다.

작년 분양한 ‘힐스테이트 광교’는 원천호수공원, 신대호수공원 조망권이 확보돼 평균 20대 1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고 계약 후 3000만~8000만원선까지 프리미엄이 형성 됐다. 조망권의 대표격인 한강조망권을 특화해 분양한 하남 미사 ‘미사강변리버뷰자이’의 경우도 평균 23.8대 1로 1순위에 청약 마감이 됐다.

비단 강, 호수 등의 대규모 조망이 아니어도 근린공원이 조망되거나 전면으로 막힘이 없어도 시세에서 차이가 발생한다.

경기 일산신도시 주엽동 강선마을 14단지 전용 84㎡의 경우 주엽공원이 보이는 동, 라인과 비조망라인의 시세는 2000만원 안팎의 차이가 난다. 이밖에도 김포 고촌 힐스테이트 전용 84㎡의 경우도 김포평야 방면 조망이 트인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평균 2000만~3000만원 가량 시세차가 있다.

조망뿐만 아니라 산, 공원 등이 가까운 경우 공기가 쾌적하고 운동, 산책 등을 쉽게 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을 갖춘 아파트들은 수요가 두텁다.

부동산 전문가는 “실제로 숲, 녹지 등이 있는 경우 한여름 더위 속에도 평균보다 기온이 낮은 효과를 내는 등 쾌적함에서 장점이 있다”라면서 “이 같은 지역에 분양되는 단지는 수요층이 두터워 시세가 잘 올라 분양을 받을 때 이러한 입지를 갖춘 단지를 주목할만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쾌적한 환경, 조망 등의 장점을 갖춘 입지로 연내 분양을 계획 중인 단지들에 대한 소개다.

KCC건설이 김포 한강신도시 Ac-16블록에 전용면적 84㎡, 총 1296가구를 짓는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을 5월경 분양한다. 단지는 동서로 길게 누워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전면으로 김포평야 및 구시가지로 막힘 없는 조망권이 확보된다. 단지 뒤로는 모담산이 가까워 쾌적하며 일부에서는 산 조망도 가능한 힐링 아파트다.

한라는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전용면적 71~105㎡, 총 2695가구를 짓는 ‘시흥배곧 한라비발디캠퍼스2차’를 5월경 분양한다. 옥구공원, 서해바다 등의 조망권(일부 세대) 아파트로 단지 내에는 체육교실, 농부교실 등 입주민 자녀를 위한 교육시설이 들어선다.

아이에스동서는 오는 5월 하남 현안2지구 C-1블록에 들어서는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대부분 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바로 앞으로는 한강산책로와 유니온파크와 덕풍천, 검단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GS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우동 우동6구역을 재개발 해 전용면적 59~84㎡, 총 813가구를 짓는 ‘해운대자이 2차’를 6월경 분양한다. 이중 490가구가 일반분양분. 단지 무지산, 간비오산이 접해 쾌적하며 지대가 높아 고층부에서는 수영만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현대산업개발이 경남 거제시 문동동, 양정동 일원에 전용면적 73~103㎡, 총 1279가구를 짓는 ‘거제2차 아이파크’를 5월경 분양한다. 1단지 636가구, 2단지 63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조망 및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대우건설이 부산 남구 대연동 1160-1번지 일원 대연6구역을 재개발 해 전용면적 59~99㎡, 총 1405가구를 짓는 대연파크푸르지오를 6월 분양한다. 이중 692가구가 일반분양분. 일제강제동원 역사기념관 및 녹지가 단지와 접하고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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