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지연 |
임지연, 인간중독 이어 '간신'서도 ‘19금’ 연기… 스틸컷 보니 ‘한복 속 뽀얀 속살’
임지연이 개봉을 앞둔 영화 '간신'에서 또 한 번 19금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 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영화 '간신' 스틸 컷이 공개된 가운데 사진 속 임지연이 하얀 속살이 드러나는 얇은 한복을 입고 고혹한 섹시미를 뽐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는 5월 개봉하는 '간신'은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하려 했던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영화로 임지연은 왕에게 바쳐져 조선의 색(色)이 되기 위해 수련하는 1만 미녀 중 한 여인으로 단희 역을 맡았다.
지난 14일 '간신' 제작 발표회에서 임지연은 "노출 연기가 부담스럽기 하지만 전작과는 다른 캐릭터이며, 시나리오를 읽고 주저 없이 선택했다."고 말했다.
한편, 임지연은 지난 해 ‘인간중독’으로 화려하게 데뷔해 제51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 제3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제23회 부일영화상 신인 여자연기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임지연의 소식을 전해 들은 네티즌들은 ‘임지연, 이번엔 어떤 노출?’, “임지연, 인간 중독 노출 대박이였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팀 박현주기자 phj@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