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외국에서는 고등학생도 지갑에 콘돔 넣고 다녀 '콘돔은 신선한 걸로?'

한고은

한고은, 외국에서는 고등학생도 지갑에 콘돔 넣고 다녀 '콘돔은 신선한 걸로?'

한고은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19금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고은은 지난 1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한고은은 성인용품을 보여주는 같은 학교 오빠의 마음이 궁금하다는 한 여성의 사연을 들은 후 "그린라이트 일 수 있지만 이런 사람이 별로 좋지는 않다"고 밝혔다.

이어 "외국에서는 지갑에 콘돔을 넣고 다니기도 한다. 고등학생들이 그런다"고 말했다.

이때 제작진은 라텍스 소재인 콘돔을 지갑에 넣고 다닐 경우 손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한고은은 "콘돔은 항상 신선한 걸 쓰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고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고은, 말 잘하네", "한고은, 거침없군", "한고은, 헉 저런 말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