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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 뜻, 해충-곰팡이 죽이는 기능 희랍 합성어에서 유래

입력 : 2015-04-22 16:32:19 수정 : 2015-04-22 16: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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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다가오며 삼림욕 관심이 높은 가운데 피톤치드 뜻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피톤치드는 1937년 러시아 레닌그라드 대학(현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의 생화학자인 토킨(Boris P. Tokin)이 처음으로 제안하였다. 희랍어로 '식물의'라는 뜻의 'phyton'과 '죽이다'라는 뜻의 'cide'가 합쳐져 생겨나게 됐다.

피톤치드는 나무등 식물에서 병원균·해충·곰팡이에 저항하려고 나오는 물질로 주위의 미생물 따위를 죽이는 기능을 한다.

삼림욕을 통해 피톤치드를 마시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장과 심폐기능이 강화되며 살균작용도 이루어진다.
방향제에 피톤치드 성분을 추출해 넣거나 음식물에 식물의 꽃이나 잎을 이용하기도 한다. 또한 식물의 고유한 피톤치드 향기는 식품을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게 도와줘 인기가 좋다.

이를 피톤치드 뜻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톤치드 뜻, 히랍어 합성어구나" "피톤치드 뜻,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되는구나" "피톤치드 뜻, 산에가면 상쾌하더라" "피톤치드 뜻, 오랫동안 식품 보관도 가능하구나" "피톤치드 뜻, 산림욕 나도 하러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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