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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통령으로 등극하는 걸그룹 써스포, 인기몰이 나서…

입력 : 2015-04-22 10:09:04 수정 : 2015-04-22 1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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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8일 음원을 공개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3인조 걸그룹 써스포(SUS4)가 인기 몰이에 나섰다.

스튜어디스를 꿈꾸었던 리더 산하, 학창시절 미술 벨리댄스로 발군의 실력을 보여줬던 보컬 헤나, 아이돌을 꿈꿔왔던 만능 스포츠꾼 래퍼 지민으로 구성된 써스포는 대구에서 시작됐다.

 3명의 멤버들이 학교를 대구에서 나왔거나 대구의 대경대학교 실용음악과로 진학을 한것이 계기가돼 현재 소속사인 티케이엔터테인먼트(대표/유정우)에서 한식구가 된것이다.

써스포는 기존의 걸그룹 이미지와는 다르게 컨셉을 잡았다.

평균키 168㎝로 힐을 신으면 180의 장신을 무기로 파워풀한 댄스로 재무장하였으며, 나이에 맞는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건강한 대중음악 활동을 목표로 삼았다.

이미 이들 써스포는 같은회사 티케이엔터테인먼트 소속밴드 라피스라줄리와 함께 데뷔전인 2014년 11월 11일부터 꾸준히 위문공연을 진행해와서 현재 약 50여개의 군부대 위문봉사공연을 진행 하였고 지금도 꾸준히 위문공연을 진행중이다.

특히 엠넷의 신인소개 생방송 프로그램인 Mwave MEET&GREET 에서는 마술을 비롯해서 버스킹 무대를 선보여 기존의 신인아이돌과는 차별화를 보여 주었다.

자연스러운 건강미로 소문난 써스포는 화장품 CF로 중국에 진출 하였으며 수출은 물론 국내시장 점유율이 높은 운동화 업체 ‘라엔누’와도 CF 계약을 마친상태이다. 최근 개봉된 강제규감독의 장수상회에서 영화 관람후 귀에 맴도는 음악이 바로 써스포의 싱글음반 타이틀곡 ‘흔들어’이다.

이들은 특히 오는 5월7일 제2군작전사령부에서 루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군장병 및 가족들을 위한 위문 공연에 참석할 예정으로 있어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구=전주식 기자 jsch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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