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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김 정승환 이진아, 소속사는 정해졌다 'YG-안테나뮤직 활짝'...앞으로의 계획은?

입력 : 2015-04-20 09:58:37 수정 : 2015-04-20 09: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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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김 정승환 이진아
케이티김 정승환 이진아, 소속사는 정해졌다 'YG-안테나뮤직 활짝'...앞으로의 계획은?

'K팝스타4' 정승환과 이진아가 안테나뮤직으로 소속사를 결정하며, 톱3 케이티김 정승환 이진아의 소속사가 모두 결정됐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는 스페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승자 케이티김은 자신이 선택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로 첫 출근을 했다.

케이티김은 'K팝스타4' 참가자가 아닌 소속 아티스트로 YG엔터테인먼트를 찾아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YG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은 밝은 모습으로 케이티김을 맞았다. YG 이사 지누션 또한 직접 케이티김을 반갑게 맞이하며 훈훈한 환영식을 했다.

양현석 또한 케이티김과 포옹을 하며 따뜻한 만남을 가졌다. 양현석은 "내가 무섭냐. 나는 무서운 사람이 아니다. 이하이도 편하게 문자를 하곤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필요한 게 있거나 널 괴롭히는 선배가 있으면 내게 말해라"라고 응원했다. 케이티김은 자신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YG엔터테인먼트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TOP2, 3 정승환, 이진아도 행보를 결정했다.

정승환 이진아는 "안테나뮤직으로 가고 싶다"고 의사를 전했다. 정승환은 "10년, 20년 후에도 음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안테나뮤직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안테나뮤직 측 또한 "두 사람과 계약을 결정했다"고 정승환, 이진아를 반겼다.

이제 'K팝스타4' 참가자, 도전자가 아닌 아티스트로 첫 발을 뗀 케이티김, 정승환, 이진아. 세 사람이 앞으로 어떤 성장으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앞서 케이티김은 14일 방송된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해 앞으로 하고 싶은 음악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케이티김은 이날 'K팝스타4' 우승 발표 당시를 떠올리며 "내 이름이 불렸을 때 정말 깜짝 놀랐다"며 "이 프로그램은 1위를 생각하고 오디션을 봤던 게 아니었다"고 말했다.

케이티김 정승환 이진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케이티김 정승환 이진아, 유희열 대박터졌네" "케이티김 정승환 이진아, 세사람 모두 앞으로가 기대된다" "케이티김 정승환 이진아, 앨범 빨리 나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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