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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복면가왕 탈락 소감“오디션 나가면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궁금했다”

입력 : 2015-04-19 17:57:09 수정 : 2015-04-19 17: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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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이홍기, 복면가왕 탈락 소감 “오디션 프로그램 나가면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궁금했다”
 
그룹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조장혁의 노래를 완벽히 열창했으나 탈락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이홍기는 이랬다가 저랬다가 박쥐인간이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해 조장혁의 곡 '중독된 사랑'을 열창했다.
 
그러나 이홍기는 남산위에 저 소나무라는 닉네임을 쓴 참가자에게 단 3표 차이로 탈락하고 말았다.
 
이홍기는 "더워 죽는줄 알았다"며 "가끔 그런 생각한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1차 경연에서 '황금락카 두 통썼네'가 우승을 차지했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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