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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 꽃말 / 사진=이하늬 인스타그램 |
이하늬가 세월호 참사를 추모한 사진이 주목을 받으며 덩달아 유채 꽃말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하늬는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따라 유난히 고요한 제주바다. 오늘따라 유난히 노란 유채꽃”이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제주도 바다를 배경으로 검은색 옷을 입은 채로 가슴에 노란 유채꽃을 노란 리본 대신 단 이하늬의 왼쪽 어깨가 담겼다. 노란 리본은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리고 실종자들이 돌아오기를 염원하는 뜻이 담겨 있다.
이하늬 외에도 배우 이상엽, 박신혜, 신민아, 유호린, 방송인 김나영, 가수 엄정화, 김장훈, 래퍼 타이미, 그룹 서프라이즈 등 다방면의 스타들이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한편, 유채의 꽃말은 쾌활이다. 또한 이년생초본으로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이고 한국의 제주도와 남부지방, 일본, 중국 등에 주로 분포한다.
유채꽃의 잎은 바소꼴이며 끝이 둔하고 뿌리잎은 긴 잎자루가 있으며 가장자리가 깊게 갈라지고 잎의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색이며 줄기잎은 잎자루가 없어지면서 줄기를 감싸고 넓은 바소꼴로 끝이 뾰족한 것이 특징이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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