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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기차 당첨, '쏘울, SM3' 순

입력 : 2015-04-16 14:06:16 수정 : 2015-04-16 14: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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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중 쏘울EV가 제주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제주도에 따르면 공개추첨을 거쳐 올해 전기차를 보급받을 대상자 1483명을 확정했다.

도가 3월 6∼20일 15일간 도민을 대상으로 한 전기차 공모에 3268명이 몰려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하반기 전기차(보급대수 225대) 경쟁률은 10.5대 1이었다.

우선보급 대상자를 제외한 일반인 공모에는 754대 보급에 2420명이 몰려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된 차종별로는 쏘울EV가 602대로 40.6%의 점유율을 보였고, SM3가 517대로 34.9%를 차지했다.

BMW i3가 153대(10.3%), 닛산 리프 132대(8.9%), 레이 49대(3.3%), 스파크 15대(1.0%), 화물차 피스 15대(1.0%) 순이다.

전기차 구입자에게는 전기승용차는 2200만원, 전기화물차는 1700만원의 구매 보조금과 완속충전기(스탠드·벽부형 600만원, 이동형 100만원 이내) 구입 설치비가 지원된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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