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행크스의 아내이자 배우인 리타 윌슨(59)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양쪽 가슴을 제거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줬다.
윌슨은 한 인터뷰에서 "건강 상의 이유로 연극 '피시 인 더 다크(Fish in the Dark)'를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병원에서 '침윤성 소엽암종', 즉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그는 "최근 수술을 통해 양쪽 가슴을 제거했으며, 현재 남편(톰 행크스)의 보살핌을 받으며 회복 중에 있다"고 밝혔다. 다행히 암을 초기에 발견해 완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타 윌슨은 할리우드 톱 배우인 톰 행크스와 1988년 결혼했으며, 남편과 함께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과 '댓 씽 유 두'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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