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쁘아의 ‘꾸뛰르 터치 립 플루이드(Couture Touch Lip Fluid)’가 출시 2개월 만에 여성 소비자들의 격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꾸뛰르 터치 립 플루이드는 ‘입술에 닿는 순간 가볍게 피팅 되는 텍스처’와 ‘오랜 시간 촉촉하게 유지되는 윤기’, 그리고 ‘선명한 컬러’가 장점인 신개념 리퀴드 립스틱. 바르자마자 얇고 고르게 밀착돼 입술의 주름과 결을 메워주고, 색소 자체의 깨끗한 본연의 색을 표현해 소량만으로도 또렷한 발색과 윤기를 구현해준다.
에스쁘아 꾸뛰르 터치 립 플루이드를 세계일보 미즈리포터 3명이 직접 써 봤다. 그들이 일주일간 직접 사용해 보고 밝힌 '리얼 체험' 후기 1탄을 공개한다.

# 한○○ 씨, 30대 중반, 주부
1. ‘에스쁘아 꾸뛰르 터치 립 플루이드’와의 첫 만남.
▲ 내가 사용한 색깔은 ‘쏘플리즈드’인데, 케이스의 끝 부분을 사선으로 투명하게 처리해서 인지 바르기 전에 색상을 미리 볼 수 있다. 핑크와 코랄 컬러가 섞인 듯한 새로운 느낌의 색상이었다. 봄에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 발림성과 촉감 , 향기는 어땠나.
▲ 뚜껑을 열어 바로 발라 보았다. 내장된 솔의 굴곡 면이 입술에 밀착되어 다른 립스틱이나 립글로즈보다 더 고르고 꼼꼼하게 바를 수 있었다. 발색력은 정말 좋았다. 처음 케이스 안에서 보던 색을 그대로 입술에 옮겨놓은 듯 선명했다. 립스틱이 얼굴에서 따로 노는 느낌도 없었다. 바르고 나니 입술이 부드럽고 촉촉해져서 꽤나 만족스러웠다. 달콤한 향이 나는데, 결코 강하지 않고 무향에 가까웠다.

3. 일주일 사용해보니…
▲ 무엇보다 얼굴이 자연스럽게 화사해지는 느낌이 좋다. 주변 사람들도 어딘지 모르게 화사해졌다고 칭찬해준다. 여섯 살 된 딸이 자기도 바르고 싶다고 해서 발라줬다. 지속력도 좋아서 한 번 바르면 하루 종일 촉촉하고 화사한 입술을 유지 할 수 있다.
4. 재구매 의사, 지인들에게 추천하겠나.
▲ 재구매 의사 95%? 물론 추천하고 싶다.
5. 나만의 제품 사용비법이 생겼다면?
▲ 이전에 내가 사용하던 립 제품들보다 진한 색상을 골라서 그런지, 많이 바르면 다소 과해 보일 때가 있다. 그럴 땐 입술 전체에 바르지 않고 아랫입술에만 살짝 바른 후 윗입술과 문지른다. 너무 진하지도 않고 적당하게 상큼해 보인다.
6. 나의 별점(5개 만점)
▲ 네 개 반!! (★★★★☆)

# 박○○ 씨, 20대 후반, 회사원
1. ‘에스쁘아 꾸뛰르 터치 립 플루이드’와의 첫 만남.
▲ 블랙 색상의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이 맘에 들었다. 립스틱은 언제 어디서나 가방에서 꺼낼 준비가 돼 있어야 하기 때문에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을 선호하는 편이다. 손에 쏙 들어오는 적당한 크기인 데다, 하단은 투명한 재질이라 바로 제품 컬러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2. 발림성과 촉감, 향기는 어땠나.
▲ 처음엔 점성이 느껴져서 립글로즈인가 싶었는데 발라보니 립스틱이었다. 한 번 바르면 색상이 오래 지속돼서 정말 놀랐다. 한 번, 두 번, 여러 번 겹쳐 발랐을 때 입술에 표현되는 색이 다 달랐다.

3. 일주일 사용해보니…
▲ 립스틱은 처음엔 좋다가도 발림성이 안 좋고, 색상이 내 얼굴과 어울리지 않으면 잘 안 쓰게 되는데, 이 제품은 자꾸 손이 가는 마력 같은 게 있다.
4. 재구매 의사, 지인들에게 추천하겠나.
▲ 재구매 의사 100%. 지인들에게 마구마구 추천 중.
5. 나만의 제품 사용비법이 생겼다면?
▲ 평소 자연스러운 표현을 중시하기에 터치 립 플루이드를 입술 안쪽에 한 번 얇게 발라주고 경계 부분을 손가락으로 두들겨 펴 발라준다. 자연스러운 그러데이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6. 나의 별점(5개 만점)
▲ 5개(★★★★★). 거짓말 아님.
편집=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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