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가인, 19금 섹시 댄스로 신고식 "애들아 눈감아" 폭소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가인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가인이 체육복 섹시댄스로 신고식을 치렀다.

4월 14일 방송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 가인이 섹시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연극영화과 수업에 참여한 가인은 "'내사랑 내곁에'와 '조선미녀삼총사'에 출연했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발연기라는 소리를 들었다. 할 줄 아는 연기가 없다"고 자기소개했다. 이어 그는 '춤을 보여달라'는 말에 자신의 장기인 섹시댄스를 선보였다. 가인은 '파라다이스 로스트' 앨범의 포인트 안무를 추기 시작했다.

가인은 체육복을 입은채 바닥을 드러눕는 등 섹시함을 강조한 안무를 췄다. 안무 중간에 가인은 "얘들아 눈감아"라며 고등학생 친구들을 신경을 써서 웃음을 자아냈다. 가인의 춤을 본 심사위원과 학생들은 감탄하며 박수를 보냈다.

이에 가인은 "표정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민망해 하면서 계속 보더라. 체육복 바지 입고 하니까 괜찮지 않았나"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학교다녀오겠습니다'는 샤이니 태민, 이아현, 걸스데이 유라, 레드벨벳 슬기, 조영남, 허각, 강남, 은지원,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강남, 은지원이 경기예고에서 학교생활을 보내는 모습을 담았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