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조개 효능, 몸속 '나쁜 콜레스테롤' 배출...다이어트에도 탁월
키조개 효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봄에 어울리는 단백한 키조개! 봄이 오면 단백한 맛이 일품인 키조개 요리도 맛 볼 수 있고, 키조개 껍질은 장식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키조개는 100g당 57칼로리로 칼로리와 지방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키조개는 콜레스테롤 저하하는 효능이 있다. 키조개 속에는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키조개 효능에 누리꾼들은 “키조개 효능, 건강에 좋네”, “키조개 효능, 사러 가야겠다” “키조개 효능, 다양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민건강보험은 최근 4월 제철음식으로 주꾸미, 더덕, 키조개, 참다랑어, 소라, 미더덕, 취나물, 달래, 두릅 등 9가지를 소개했다. 이 중 주꾸미는 봄에 꼭 맛봐야 하는 음식으로 꼽힐 만큼 인기가 높다. 주꾸미는 DHA 등 불포화 지방산을 다량 함유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효과적이며 100g당 47㎉의 저칼로리 음식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 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빈혈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이 밖에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키조개, 단백질이 풍부한 참다랑어와 두릅, 몸의 열을 내려주는 소라, 고혈압에 좋은 미더덕, 몸속 나트륨을 배출하는 취나물 등이 4월 제철음식으로 꼽힌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