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일본 모델 출신 시노자키 아이와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SNS에 심경을 밝혔다.
이홍기는 1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함께 “뭘 놀래 ㅋㅋㅋ 언제부터 날 그리들 신경썼다고 ㅋㅋㅋ 재밌네 ㅋㅋㅋ 다 필요없고 음악이나 열심히 해야지 ㅋㅋㅋ”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이홍기는 10일 일본 모델 시노자키 아이와 열애설에 휩싸인 이후 연일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한 매체가 복수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어 이홍기가 시노자키 아이와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FT아일랜드 이홍기 씨 교제 관련 기사에 대한 공식 입장 전달 드리겠습니다”라며 “이홍기 씨에게 확인 결과 상대 여성분은 연인이 아닌 친한 친구로 알고 지내는 사이일 뿐임을 전달 드립니다. 여러 모로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시노자키 아이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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