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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왼쪽)과 래퍼 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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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
대형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욱)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해 가요계가 긴장하고 있다.
최근 1년 5개월만에 컴백해 ‘다른 남자 말고 너’로 음원차트를 강타하고 있는 걸그룹 미쓰에이에 이어 K-팝스타 시즌1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캐스팅된 박지민이 4년만에 솔로앨범을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K-팝스타 심사위원으로 요즘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도 직접 새 앨범 제작을 예고하며 국내무대에 곧 합류한다. 1년 7개월여만의 컴백이며 새 디지털 싱글앨범 ’24/34’를 들고 나올 예정이다.
타이틀곡 ‘어머님이 누구니’는 박진영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일레트로닉 솔 느낌이 강하며 최근 ’언프리티랩스타’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여성 래퍼 제시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신인 남성그룹 ‘GOT7(갓세븐)’도 조만간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6인조 인기그룹 2PM은 지난 4일 중국 상하이 공연을 끝으로 월드투어를 마치고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다음달까지 아레나투어 공연을 펼친다.
JYP 관계자는 “걸그룹 원더걸스는 아직 준비된거나 계획이 없고 2AM멤버들의 소속사 이전문제도 이제 마무리된 상태여서 지금 JYP 소속 가수들이 사실상 풀가동 중”이라며 “JYP 가수 전체가 움직이는 게 준비하다가 보니까 이번 시즌에 몰리게 된 것일뿐 특별한 의미는 없다”고 말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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