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월화극 정상을 탈환했다.
4월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는 1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10.2%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율(오연서 분)에게 의원이 제시한 마지막 치료법인 계곡물에 들어가 강한 냉기로 냉독을 몰아내 막힌 혈을 뚫는 치료를 함께 하는 왕소(장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 로맨스 사극으로 고려 초기 때 저주 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불운한 황자 왕소가 우연히 다른 나라의 빛이 될 운명 때문에 죽임을 당할 뻔한 발해의 공주 신율을 만나고, ‘하룻밤 결혼’이라는 인연을 맺게 된 이후 벌어지는 애틋한 러브스토리.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풍문으로 들었소’와 KBS2 ‘블러드’는 11.3%와 4.4%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이윤미 기자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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