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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가슴 성형 논란 불식? "70에 C컵 가능해"

입력 : 2015-04-06 10:18:41 수정 : 2015-04-06 11: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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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장윤주가 가슴 성형수술 의혹에 종지부를 찍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SBS 스페셜-장윤주의 가슴이야기'에서는 여성의 신체 부위 중 하나인 가슴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주는 "대부분 여성들은 가슴에 대한 부끄러움이 있다"며 가슴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고, "패션계에서는 큰 가슴보다는 아예 없는 가슴을 선호한다. 모델로서는 '(가슴이) 없어도 더 좋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4살 무렵부터 가슴이 나왔다. 예상했던 일이라 크게 놀라지는 않았는데 생각보다 크게 자랐다. 사이즈는 70에 C컵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윤주는 오는 4월 결혼을 앞두고 유방 전문의를 찾아갔다. 임신·출산과 관련한 모유 수유와 건강을 위한 전체적인 검사를 받기 위해서였다.

이에 장윤주의 가슴을 검사한 전문의는 "(가슴이) 아주 치밀하다. 유선 조직이 가슴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고도의 치밀 유방이다. 지방 이식한 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없다. 자연산 맞다. 모유 수유 잘할 것 같다"고 말했고, 장윤주는 "드디어 가슴 수술 논란이 끝났다"며 기뻐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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